(톱스타뉴스 정은영 기자) 그룹 엑소(EXO) 멤버 찬열이 건재한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4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찬열의 첫 솔로 앨범 '블랙 아웃'(Black Out) 일주일 판매량(초동)은 약 35만 7000장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 발매된 시우민의 미니 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는 약 14만 6000장이었으며, 지난해 발매된 카이의 미니 앨범 초동은 약 21만 장이었다.
또한 지난 5월 7일 발매된 도경수(디오)의 미니 3집 앨범 '성장' 초동은 약 8만 6000장이었고, 지난 5월 28일 발매된 첸의 미니 4집 앨범 '도어'(ROOT)는 약 7만 9000장이었다.
지난 5월 31일 발매된 리더 수호의 미니 3집 '점선면'(1 to 3) 초동은 약 13만 7000장이었다.
엑소 멤버 중 가장 높은 초동 기록을 가지고 있는 멤버는 백현이다. 지난 2021년 발매된 백현의 미니 3집 앨범 '밤비'(Bambi) 초동은 약 86만 8000장으로, 한국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초동 6위를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운 바 있다.
백현은 오는 6일 미니 4집 앨범 '헬로, 월드'(Hello, World)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귀환한다.
3세대 대표 남자 아이돌 그룹인 엑소답게 멤버들의 솔로 앨범 또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찬열은 솔로 앨범을 발매한 것에 이어 오는 9월 6일부터 라이브 투어 콘서트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그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금까지 여러분께서 좋아해 주셨던 모습과 동시에 새로운 모습들도 많이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어느덧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엑소 멤버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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