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안종연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 등이 참석한다.
‘강매강’은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코믹 수사물이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시트콤계의 레전드 ‘하이킥’ 시리즈를 집필한 이영철 작가 그리고 이영철 작가와 ‘감자별 2013QR3’,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공동 집필한 이광재 작가가 호흡을 맞춰 위트와 텐션이 살아있는 코믹 액션 수사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대한민국에 언더독 열풍을 일으킬 전국 꼴찌 강력반을 결성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믿.보.배’ 김동욱은 초엘리트 신임반장 ‘동방유빈’ 역을, 박지환은 본인피셜 직감으로 수사하는 마성의 불도저 형사 ‘무중력’ 역을, 서현우는 목표를 얇고 길게 가는 생계형 형사 ‘정정환’ 역을, 박세완은 노필터 입담의 다혈질 형사 ‘서민서’ 역을, 이승우는 해맑음으로 팀원들의 탄식을 부르는 새내기 형사 ‘장탄식’ 역을 맡았다. 이에 익살스러운 캐릭터의 향연뿐만 아니라 코믹 수사물 장르 특유의 짜릿한 추리와 반전 역시 놓치지 않을 전망이다.
‘전국 꼴찌 강력반’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와 ‘초엘리트 신임반장’ 감동욱이 오합지졸에서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하는 과정을 통해 도파민을 선사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강매강’은 오는 11일 공개된다.
5일 오후 ‘다시 쓰는 내 이름은 김삼순’ 기자간담회가 진행된다. 이날 현장에는 김윤철 감독을 비롯해, 김선아, 정려원이 참석한다.
19년이 지나도 여전히 로코 장르의 레전드로 회자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 2024년 버전으로 탈바꿈해 웨이브(Wavve)가 진행하는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의 포문을 연다.
‘로코의 점’, ‘로코 레전드’ 등으로 회자되는 ‘내 이름은 김삼순’은 2005년 방영 당시, 미(美)의 기준을 바꿔놓고 일도 사랑도 주체적으로 쟁취하는 여자 주인공, 자신의 감정을 매우 솔직하게 표현한 사이다 대사, 현실적인 열린 결말 등의 파격적인 시도로 국민적 인기를 얻었다.
로맨틱 코미디의 근본이 된 ‘내 이름은 김삼순’의 2024년 버전은 현 시청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16부작 버전의 드라마를 60분 분량의 8부작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메인 캐릭터들의 서사를 강화하는 동시에 다음회가 궁금한, 소위 ‘훅’이 있는 엔딩을 삽입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것이 웨이브 측의 설명이다. 또한, 화질과 음질 개선, 자막 제공 등 OTT 시리즈물 형태로 업그레이드해 최신작처럼 시청 편의성을 높인다.
한편, 웨이브는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감독이 주요 스태프들과 함께 원작을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다. 기존 콘텐츠 화질을 4K로 업스케일링해 보다 선명해진 화질로 제공하는 작품 패키징도 준비했다. ‘뉴클래식 프로젝트 파트1’ 라인업으로 ‘궁(4K)‘, ’풀 하우스(4K)‘, ’커피프린스 1호점(4K)‘에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해 ‘내 이름은 김삼순’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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