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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Who'(후)가 일본 차트 정점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민의 솔로 2집 'MUSE'(뮤즈) 타이틀곡 '후'는 8월 30일 발표된 스포티파이 일본 '위클리 톱 송'(8월 23일~ 8월 29일) 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2024년 스포티파이 일본 주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는 단 4개의 팀에 불과하며, 지민은 7위로 데뷔해 2위를 이어오다 첫 1위에 올라 1위에 오른 4팀 중 유일한 외국 아티스트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민의 '후'는 한국 솔로 가수의 솔로곡으로 역대 최초이자 유일하게 해당 차트에서 1위에 오른 노래이기도 하며, 이외에도 수록곡 '비마인'(Be Mine)까지 해당 주간차트에서 4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오며 사랑받고 있다.
더불어 스포티파이 일본 '데일리 톱 송' 9월 3일자 최신 차트에서 33만 352 스트리밍을 기록, 17번째 1위에 오른 '후'는 한국 솔로 가수의 곡 중 가장 많은 1위를 달성하며 한국 솔로 가수가 부른 솔로곡과 협업곡을 통틀어서 스포티파이 일본 일간 차트 최다 1위 기록을 세웠다.
한편 지민은 한터차트가 8월 30일 발표한 8월 4주차 국가별 차트 일본 부문 1위에 오르면서 4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빌보드 재팬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도 7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는 등 일본에서의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