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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새 앨범 타임 테이블을 공개, 본격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4일 공식 SNS에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알고리즘스 블러썸)'의 타임 테이블을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QWER은 오는 9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단체 및 개인 콘셉트 포토, 하이라이트 메들리, 두 편의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컴백 주간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타임 테이블은 컴백 포스터와 동일하게 휴대폰 화면의 날씨 위젯을 본떠 제작됐다. 각 날씨에 맞춰 달라지는 기온 등 디테일한 표현력이 돋보이는 가운데, 발매일인 23일에는 선글라스를 쓴 태양의 모습이 유쾌하게 그려져 있다.
'Algorithm's Blossom'은 QWER이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집 'MANITO(마니또)'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앨범이다. QWER이 하나의 팀으로서 새롭게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이야기를 '알고리즘이 피워낸 꽃'이라는 독특한 키워드로 풀어냈다. QWER은 그간 음악을 통해 자신만의 성장 서사를 담아낸 만큼, 'Algorithm's Blossom'으로 선보일 음악과 밴드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QWER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Algorithm's Blossom'을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