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로 피소돼 그룹 NCT를 탈퇴한 전 멤버 태일의 SNS가 비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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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기준 태일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처리돼 현재 열람할 수 없는 상태다. 태일이 운영하던 개인 유튜브 '탤문' 역시 모든 영상이 비공개됐다.
태일은 최근 성범죄 형사사건에 피소돼 팀을 탈퇴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고, 태일과 논의해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일은 지난 2016년 NCT의 유닛 'NCT U'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NCT 및 산하 그룹 NCT 127 멤버로 활동했다. 최근 NCT 127로서 정규 6집 '삐그덕'(Walk)를 발매하며 활동한 바 있다.
태일은 현재 경찰 조사에 임하고 있다. 소속사는 "수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승훈, 사진 iMBC연예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