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아티스트 제미나이가 래퍼 기리보이와 만난다.
제미나이는 5일 오후 6시 새 싱글 ‘Miles Away’를 발매한다. 지난해 11월 싱글 ’Sleep’ 이후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기리보이와 과카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더욱 눈길을 모은다. 제미나이, 과카, 기리보이, 세 사람이 작사를 완성했고 작곡은 제미나이, 그루비룸, 과카, ISHA가 힘을 합쳤다.
‘Miles Away’는 보사노바 기타 리프와 Lo-Fi 질감을 살린 라틴 재즈 풍의 R&B 곡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와 함께 하고픈 마음을 담았다. 기리보이의 감각적인 래핑과 그루비룸, 과카의 프로듀싱으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제미나이는 ‘Miles Away’를 시작으로 9월 중에 새 EP를 발매할 예정이다. ‘Miles Away’는 앨범 발표에 앞서 내놓는 선공개 싱글이자, 예고편인 셈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보컬로 존재감을 넓혀온 제미나이의 새로운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제미나이는 그루비룸이 수장으로 있는 앳에어리어의 R&B 대표 아티스트. 싱글 'Going', 'Broken Love' 데뷔해 EP 'Inside Out', 'Still Blue' 등을 발매하며 감각적인 음색과 세련된 스타일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AT AREA(앳에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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