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볼 때는 두준이가 이미지가 반듯하니까 엄청 듬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되게 여리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느낌이고
요섭이가 옆에서 묵묵히 지켜보다가 리더한테 힘을 실어줘야 할 때 나서서 멘트 툭툭 던지고
기광이는 무조건 다 두준이가 하자는 대로 하는게 최고야 하면서 절대적으로 신뢰하면서 지지해주는 느낌이고
동운이는 약간 하기 부담스러운 말이나 그런 상황에서 막내스럽게 할 말 해줘서 부담을 덜어주는게 그냥 그 관계가 너무 부러웠음
서로 그렇게 오래 봤으면 너무 편해져서 선을 넘기가 쉽고 배려하기 보다는 각자가 편한 상황을 찾기 마련인데 그렇게 서로 배려하면서 존중하고 행동하는게.. 나도 저런 친구 갖고 싶다 ㅠ
그리고 서로 찐친을 넘어서 가족인데 존경스럽다고 하는 것도 진짜.... 그냥 나한테 이런 친구 없을거면 너네라도 평생 가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