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당하게말했는데 응..? 다시 말해보세요 이러는거야
평생을 이 숫자로 살았는데 틀릴리가 없잖아
그래서 다시 제대로 말함
근데도 ...? 음..? 계속 이러는거임 진심 개당황해서 욕튀어나올뻔 그 짧은 순간에 세상이 날 속이나 ... 내가 긴장해서 뭘 잘못 말했나 직접 잡은 자리인데 난 어떻게 되는거지...? 이 생각만 나는겨ㅠㅠ
그때 걍 바로 앞에 있던 펜 써도 되냐 물어보고 종이에 주민번호 써서 보여줌 이거 맞지 않냐고ㅠㅠㅋㅋㅋㅋ 그랬더니 아 맞다고 숫자 하나 잘못 들은거 같다는거야
내가 진짜 틀릴 이유도 없고 걍 제대로 말했는데.... 뭐 1,2 이런거 잘못 들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보통은 이 정도면 들여보내주지 않나^.... 나 민증으로 빠 / 꾸 먹은적도 없는데 ......
큰 공연장도 아니었는데 빠 수니한테 이러니까 괜히 서러웠음..... 하나 잘못 들었다고 집 보내는거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