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수현 기자) 테디가 선보이는 첫 걸그룹 미야오(MEOVV)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6일 미야오는 데뷔 싱글 'MEOW'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다.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처음 론칭하는 걸그룹 미야오는 YG 프로듀서 출신 테디의 첫 걸그룹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빅뱅, 2NE1, 블랙핑크 등의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YG 소속 가수들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곡하기도 했다.
미야오는 수인, 가원, 안나, 나린, 엘라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멤버 전원이 활동명으로 본명을 사용한다.
수인, 나린은 한국인이며 안나는 일본인이다. 가원은 한국-미국 혼혈이며 엘라는 미국인이다.
앞서 커뮤니티에 '더블랙레이블 연습생'으로 추측되는 인물들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가운데, 실제 데뷔 멤버와는 일부 차이가 있었다.
이중 막내인 엘라는 한국에서 키즈 모델 겸 아역 배우로 활동해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블랙핑크와도 친분이 있는 엘라는 과거 '리틀 제니'로 불리기도 했다.
안나 역시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그는 일본 유명 패션지 세븐틴의 전속 모델이었으며 일본에서 방송, 드라마,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 바 있다.
이외 멤버들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테디 걸그룹으로 불리는 미야오가 프로듀서의 이름을 뛰어넘을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야오 데뷔 싱글 'MEOW'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4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