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민정은 현실 로맨스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 출연을 결정지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조이뉴스24에 "긍정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자 이혼을 외친 웨딩드레스 대표와 디자이너 부부의 리얼한 이혼 체험기를 그린다. 행복할 줄 알았던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으면서 시작되는 드라마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극중 이민정은 웨딩드레스 회사 대표이자,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지원호와 결혼한 7년차 유부녀 백미영 역을 맡는다. 여러모로 안맞았던 남편과 7년 만에 이혼을 결심하지만 과연 이혼으로 행복해질 수 있을지 고민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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