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5일) 공개된 스틸에는 거제도를 배경으로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숨바꼭질을 펼치게 되는 이순재와 박성웅의 모습이 담겼다. 서울을 떠나 거제도의 한 펜션 관리인으로 정착해 사는 이기동(박성웅 분)은 이내 아버지 이순재가 가까이에 머물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피해 다닌다.
숨바꼭질 같은 상황에서 과연 이들은 거제도에서 어떤 이야기를 펼쳐나갈지, 이유도 정확히 모른 채 생이별을 겪어야 했던 부자의 사연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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