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드파운드가 전속모델로 배우 공효진을 발탁했다.
드파운드는 패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FW시즌 공효진을 선택했다. 최고의 '로코퀸'이자 스타일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공효진이 평소 자연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이 ‘일상 속 자연스러움’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효진과 함께한 드파운드의 가을 컬렉션은 꽃과 열매, 식물 등 자연물을 활용해 서정적이면서도 모던한 감성을 표현했다.
드파운드는 올 가을 시즌에는 제품 라인업을 대거 확대했다. 아우터의 경우 테일러드, 크롭 등 폭넓은 스타일과 함께 울, 트위드, 스웨이드, 코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다. 가방 제품군은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한층 살렸다.
시그니처 제품인 타운백을 미니 백팩 버전으로 출시했으며 버클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토트백, 숄더백 등으로 여성 고객들의 니즈를 공략한다. 이에 더해 2024 F/W 시즌부터 브랜드 최초로 슈즈 컬렉션을 공개해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화보 속 공효진은 드파운드가 제안하는 가을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이트 원피스와 함께 착장한 ‘골드 버튼 워크 재킷’’은 다양한 디테일로 드파운드 특유의 고급스러운 느낌을 담아냈다. 여기에 올 가을 첫 공개하는 천연 카프 소재의 미들 부츠를 함께 착용해 미니멀하면서도 깔끔한 가을 데일리룩을 완성했다.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8일까지 드파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효진 착용 아이템 구매 시 25%, 그 외 신제품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F/W 가방 신제품 구매 시 스크런치를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사진= 드파운드
https://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577907#_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