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11l 2
윤석열 정부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경호시설 취득을 위해 올해까지 34억원 가량을 투입했으며, 내년에도 약 20억원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전 대통령은 탄핵으로 임기 만료 전 퇴임해 현행법상 오는 2027년까지 경호가 가능한 것으로 해석된다. 완공 후 2년 가량을 사용할 경호 시설에 수십억이 투입되는 셈이다.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6일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대통령경호처 업무시설 취득’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박 전 대통령의 대구 사저 경호동 마련을 위해 2023년부터 내년까지 총 54억9700만원을 책정했다. 연도순으로 보면 지난해에는 19억1400만원이, 올해는 15억4300만원이 투입됐다. 내년 예산으로는 20억4000만원이 책정됐다.
박 전 대통령의 퇴임 뒤 경호시설 예산은 국정농단 사태로 한 차례 부침을 겪은 바 있다. 정부는 2016~2017년 그의 경호시설 마련에 약 67억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국정농단 사태가 번지며 불용처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54억9700만원의 예산은 그 뒤 다시 책정된 것이다. 이 예산으로 마련되는 건물은 주로 경호 요원들의 대기와 휴식 용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의원실은 임기 만료 전 퇴임한 박 전 대통령의 상황을 고려하면, 수십억 원을 들인 경호 시설 취득이 사실상 세금 낭비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전직 대통령들은 본인 의사에 반하지 않으면 통상 퇴임 후 10년간 경호 대상이 되도록 ‘대통령 등의 경호에 관한 법률’은 규정하고 있다. 다만 “대통령이 임기 만료 전에 퇴임한 경우는 경호 기간은 그(퇴임일)로부터 5년”으로 한다. 박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라 탄핵돼 2022년 경호가 종료된다. 본인 요청으로 최대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에도 2027년까지다. 경호동이 내년쯤 완공되는 것을 감안하면 2년 가량 쓰일 시설에 수십억을 투입하는 셈이 된다.
파면된 전직 대통령에게 임기를 정상적으로 마친 대통령과 마찬가지의 경호 예산을 투입하는 것을 두고도 비판이 나온다. 최 의원은 “국정 농단으로 탄핵 당한 전직 대통령에게 일반적인 대통령에 준하는 경호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합당한지 의문”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박 전 대통령을 예우하려는 것은 민심 외면으로 궁지에 몰리니 지지층 결집을 위해 국민 세금을 쌈짓돈처럼 쓰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박용하 기자 yong14h@kyunghyang.com
김윤나영 기자 nayoung@kyunghyang.com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19514?sid=100


 
익인1
? 지돈으로 하는 줄 알았더니 세금 낭비 뭐임
10일 전
익인2
뭔쌉소리야이게
10일 전
익인3
어휴
10일 전
익인4
그렇게 경호 받고 싶으면 다시 감빵가는게 낫지않나? 일단 안전하잖어
10일 전
익인5
아니 미친 지금 예산거지인 부처에 돈 주라고요... 걔네 밑에있는 산하기관 협력단체 다 죽고 업계 망할판인데 지금
10일 전
익인6
미친 건가ㅋㅋ 둘 다 언제 죽냐
10일 전
익인7
????????????????사비도 웃긴게 말도안되는 세금은 무슨 씨
10일 전
익인8
?
10일 전
익인9
난 윤 퇴임만 바라보고 있음 두고보자
10일 전
익인10
ㅈ ㅣㄹㅏㄹ하네
10일 전
익인11
지들이 그분 죽인거라서 이렇게까지 퇴임대통령 신변보호와 경호에 목숨거는거지 죽음으로 몰아가는 그 과정을 주동자들이라 가장 잘아니까
10일 전
익인12
지.라 ㄹ 도 가지가지
10일 전
익인13
온갖 복지 예산을 다 짜르고.. ㅋ
10일 전
익인14
파면 당하면 경호 제공 안 하는 거 아냐?
10일 전
익인14
아 파면 당하며 경호만 해준대 연금 이런거는 다 짤리고. 이럴거면 왜 꺼내줬냐 안전한 감빵에 두지
10일 전
익인15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기 시위나가서 탄핵시킨사람 뒷바라지도 내 돈으로 하네
10일 전
익인16
? 세금 낭비 오지네
10일 전
익인17
그 돈이 어디로 갈까........
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너네 설레는 남주 누구있어?158 09.15 23:446842 3
플레이브플둥이들아 다들 버블 몇일이야?? 101 1:271730 0
연예 백현이 답멘 보는데... 산적에 단무지 넣는 집 많은가?78 13:591365 3
데이식스본인표출 하루들 오래 기다렸을텐데 이번 막콘 때 정말 나눔 받으러 올거지? 63 13:331078 0
라이즈은석이랑 원빈이 실물 자세히 알려줄 몬드있니 66 09.15 22:172635 1
 
엔하이픈 선우 ㄹㅇ 투디같다...6 12:29 112 0
후기 베테랑2 보고왔는데(ㅅㅍㅈㅇ26 12:27 442 0
갑자기 디오 버블 귀엽고 웃긴 거 생각남......4 12:27 225 0
보넥도 mr 제거 떠서 들었는데1 12:26 189 0
백현이 어머니랑 통화하는데 너무 달달하다2 12:25 146 1
콘서트 자리 먼데 슬로건(우치와) 산 사람 있나?1 12:25 29 0
제니 이거 약간 유학생 같음2 12:24 135 0
리쿠는 애교를 하는 사람이고 재희는 애교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는거 왜케 웃겨6 12:24 235 1
이주빈 레인보우 데뷔조였다는데9 12:24 1081 0
제베원 내년까지 활동 맞아?6 12:24 486 0
와씨 쇼타로 폰카 진짜 개미쳤음13 12:24 499 5
스키즈 멤버들 중에 운전할 줄 아는 사람 누구누구 있어??7 12:23 122 0
레드벨벳 하이힐 사진만 봐도 발목 아픔10 12:22 919 0
앤톤 라이즈 콘서트 짤 주웠는데 와.....xx8 12:22 348 17
타일라 신인이야?2 12:22 92 0
위버스 시작 화면에 광고 삽입하고나서 12:22 44 0
정보/소식 유재석 "승관 '싱크로유' 정규직 된 호시 꼴보기 싫다고” 생생 증언 12:21 569 0
보넥도 릴댄구성 진짜 재밌고 좋음ㅋㅋㅋ2 12:21 144 0
포타 그림이 소설보다 더 하트 많은거같지 않아?? 10 12:20 164 0
에스파 칭찬감옥 부럽다..2 12:20 111 1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thumbnail image
by 콩딱
오늘은 아저씨가 지인분들하고 우리 가게를 온다고 했어 뭔가 떨리기도 하고 아저씨 친구분들은 처음봐서 나도 모르게 꾸미게 됐지 뭐야? 저녁 쯤 되니까 아저씨랑 지인분들이 들어오더라 “ 어서오세요~ ” 아저씨는 아직 친구들한텐 연애한다고 말 안 했다고 해서나도 그냥 모르는 척 인..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선생님! 불륜은 나쁜 거죠?""어?""옆반 선생님이 불륜은 나쁜 거래요."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을 저지른 희대의 썅년이다."쌤보고 불륜을 했대요! 근데 쌤은 착하시니까 그럴리가 없잖아요!""…….""순희 쌤 싫어요! 매일 쌤 보면 욕해요. 쌤 싫어하..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