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위라클' 채널에는 "본격적인 신혼집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지은과 박위는 대형 가구매장을 방문했다. 박위는 "나는 내가 이케아에 가서 신혼집 살림을 볼거라곤 생각을 못했다"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이케아는 옛날에 나 자취할 때 가구사러 몇번 가봤. 그때는 내가 결혼할줄 몰랐으니까. 그때가 스물 다섯살 이전인가?"라고 회상했다.
이후 매장에 도착했고, 송지은은 "나 옛날에 이케아에서 주차를 어디다했는지 잊어버려서 그 무거운 짐 들고 40분 헤맨적 있다. 친구를 보냈다. 먼저 딴 차 타고 보냈는데 거의 울고싶었다"고 털어놨다. 박위는 "진짜 킹받는다. 지은이는 진짜 나를 만나길 잘한거다. 정말 길치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만난거지 않냐. 내비게이션 그 자체인 남자를 만난 기분 어떠냐. 너무 행복하냐"고 물었다. 이에 송지은은 "편하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두 사람은 "지금 집꾸미기 하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난 내 인생에 이런날이 올거라곤 생각 못했다"며 결혼을 앞둔 벅찬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쇼핑이 시작되고, 송지은은 전시된 침대들을 보며 "우리 침실 스타일 이런거 어때? 예쁘다"면서도 핑크색 조명을 보며 "저 핑크색 조명이 지금 유행인가?"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박위는 "개인적으로 저 핑크조명은 별로"라고 단호히 말했다.
두 사람은 "지금 집꾸미기 하고 있는데 너무 행복하다", "난 내 인생에 이런날이 올거라곤 생각 못했다"며 결혼을 앞둔 벅찬 설렘을 전하기도 했다.
본격적으로 쇼핑이 시작되고, 송지은은 전시된 침대들을 보며 "우리 침실 스타일 이런거 어때? 예쁘다"면서도 핑크색 조명을 보며 "저 핑크색 조명이 지금 유행인가?"라고 궁금해 했다. 이에 박위는 "개인적으로 저 핑크조명은 별로"라고 단호히 말했다.
송지은은 "오빠 웬만하면 거절하지 않는 스타일인데 명확하게 거절했다. 이런 침구 보니까 너무 예쁘다. 우리 나중에 침구 사러 오자"라며 "나 지금 너무 사고싶은거 많다"라고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위는 쇼핑중 "내가 만약에 작은 방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오늘 작은방에서 잘게' 이러면 삐질거냐"고 물었고, 송지은은 한껏 서운한 표정으로 "네. 뭐야? 왜?"라고 즉답했다. 박위는 "저번에 보니까 그걸 민감해 하시더라"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그러긴 하지만 부부란 한침대에서 자고 일어나야하는거 아니냐"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특히 박위는 쇼핑중 "내가 만약에 작은 방이 너무 좋아서 나중에 '오늘 작은방에서 잘게' 이러면 삐질거냐"고 물었고, 송지은은 한껏 서운한 표정으로 "네. 뭐야? 왜?"라고 즉답했다. 박위는 "저번에 보니까 그걸 민감해 하시더라"라고 말했고, 송지은은 "특별한 이유가 있으면 그러긴 하지만 부부란 한침대에서 자고 일어나야하는거 아니냐"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