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주원(문준원)이 조모상을 당했다.
조모의 빈소는 7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상주에 주원도 이름을 올렸다.
주원은 현재 가족과 함께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원의 조모는 손자 주원이 주연으로 활약했던 SBS 드라마 '용팔이' 애청자로 유명했다.
또한 주원은 지난 2016년 '용팔이'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소감으로 할머니를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주원은 "'용팔이'를 가장 좋아해 주셨던 할머니 지금도 보고 있을텐데 빨리 드라마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한편, 발인은 오는 9일 낮 12시에 진행, 장지는 휴추모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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