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곳 갈 수 있지 않냐는 것도 이해하긴 해
근데 이제 선택지라고는 엠넷 서바나 하이브 레이블 컨택인데 연락 올때까진 선택지라고 볼 수도 없는거고 언제 올지 모르는 기회 기다리고 있는 것보다 자기를 필요로 하는 회사 선택했겠지
작년 기준 순이익 흑자 낸 중소가 스타쉽 큐브 웨이크원 KQ 하이업 이렇게 다섯이라 함..이 다섯만 봐도 갈만한 곳이 하이업뿐임 스타쉽 큐브는 차기 좀 더 걸릴 것 같고 웨이크원은 이즈나 데뷔하고..KQ는 잘 모르지만 여돌 안 키우는 걸로 앎
스테이씨가 초대박을 치진 않았어도 히트곡도 있고 선배 하나 없던 회사에서 월투 돌 정도로 해외쪽도 조금 열어둠 하이업은 작곡가가 차린 회사 중 선방하고 있음
거기다 나하은 정도면 어머니한테 방향성을 조금 공유하거나 하은이를 왜 데려오고 싶은지 설득했을 가능성도 있음...(시은이처럼ㅇㅇ)
내가 생각한것도 온통 궁예지만 어쨌든 선택지가 그리 많지 않고 하이업을 선택한 이유를 알겠음..아무튼 무사히 데뷔해서 무대에서 언능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