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나 혼자만의 굿파 하차한 포인트있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아마 다들 노공감이겠지만 지예은 나온회차 마지막에서 지예은한테 설교할때 아... 싶었음

서로 다른 성향의 두 변호사가 함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니 당연한 흐름이긴한데 난 차변의 프로페셔널함이 좋았어서 그부분에서 확 몰입이 깨져버림 

누가 침범 안하면 선 넘지 않던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불륜녀가 잘못했지만 그게 변호사가 재판 끝나고 참견하거나 누굴 면박주고 설교할 자격을 준다고 생각 안했거든 근데 그걸 한변이 아니라 차변이 해버림.

그래서 재밌게봤는데 하차함ㅋㅋ

[익인1]

왜냐면 한변도 장나라에 비해 아기지 로스쿨 수석졸업하고 세종급 대형로펌 한번에 들어간 초초초초초초엘리트임...

[익인2]

나도 그 포인트에서 하차함..지예은 나온 회차에서 “사과”를 강조하는데 그게 중요한건 알겠지만 그 전개가 자연스럽지가 않고 강조가 너무 심해서 거부감 들었음..그리고 그 회차 이전부터 한변 캐릭 여러모로 별로였고..

[익인2]

드라마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은 스토리 흐름에 맞게 잘 넣으면 보는 입장에서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데 그걸 억지로 주입시키려는 듯이 설교해서 강조하니까 진심 지쳐

[글쓴이]

내가 하고싶은말 조리있게 잘썼다 그 에피소드에서 시청자들한테 느껴야되는 점들을 자연스럽게 연출했으면 나도 참고봤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