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다들 노공감이겠지만 지예은 나온회차 마지막에서 지예은한테 설교할때 아... 싶었음
서로 다른 성향의 두 변호사가 함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니 당연한 흐름이긴한데 난 차변의 프로페셔널함이 좋았어서 그부분에서 확 몰입이 깨져버림
누가 침범 안하면 선 넘지 않던 캐릭터라고 생각했는데 당연히 불륜녀가 잘못했지만 그게 변호사가 재판 끝나고 참견하거나 누굴 면박주고 설교할 자격을 준다고 생각 안했거든 근데 그걸 한변이 아니라 차변이 해버림.
그래서 재밌게봤는데 하차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