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응원해주는 사람들 많아서 좋음ㅠㅠㅠ 내가 항상 힘이 되어주고 싶었는데 언제나 되려 힘을 얻게 된다
근 8년 중 최근이 가장 행복해 보여서 그냥 너무너무너무 좋아
7년 만에 무대 위에 서기까지 결코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나 자연스럽게 무대에 올라선 걸 보면서 예전에 지용이가 마지막 콘서트에서 한 말이 생각나더라
쉽게 생각해달라고..콘서트장에서 잘 즐겨주는 것만으로 자기한테 가장 보람되는 일이니까 헤어져 있더라도 어렵게 생각하지말아달라고 했는데 진짜 그동안 힘들었던 모든 것들이 다 잊혀져..
이 영상 베댓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
"참 신기하다..진짜 멈췄던 뭔가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 든다 나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