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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솔로곡 'Who'(후) 발매 6주차에도 빌보드 차트에서 맹활약하며 K팝 대표 가수로서 '월클' 존재감을 빛냈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는 미국 빌보드 최신(9월 7일자)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서 38위를 차지해 K팝으로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후'는 이로써 K팝 솔로 가수의 노래로 발매 첫 6주를 톱40 안에서 보낸 최초이자 유일한 솔로곡의 기록을 세웠으며, 또한 역대 K팝 솔로 가수의 솔로곡 중 가장 높은 발매 6주차 순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앞서 발매 첫주와 둘째주에 두 차트 모두에서 각각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 (미국제외)' 차트에서 각각 12위, 7위로 상위권 붙박이 성적을 이어가며 K팝 대표 솔로 가수에 걸맞는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 안정적인 스트리밍을 바탕으로 '빌보드 스트리밍' 차트 36위에 올라 6주 연속 차트 톱40 차트인에 성공했고 지난주 34위로 첫 진입한 '빌보드 에어플레이' 차트에서는 전 주보다 3단계 상승한 31위에 오르며, 공식 활동과 프로모션이 전무한 가운데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지민의 2집 앨범 '뮤즈'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0위에 올라 6주 연속 진입에 성공했고 빌보드 월드 앨범즈 차트 2위, 탑커렌트 앨범 세일즈 차트 45위를 차지해 역시나 6주 연속 차트인 중이다.
한편 지민은 지난해 K팝 솔로 가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빌보드 아티스트 100'차트에서 51위에 안착해 17주간 차트인을 이루는 등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 메인 송 차트 1위에 등극하며 대중음악계에 큰 획을 그은 1집 '페이스'에 이어 '뮤즈' 장기 흥행으로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