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여주남주 엮을라고 범죄에 노출된 여주 지켜주는 남주로 계속 만들었음.
'갯마을 차차차', 이 장면 없이는 로맨스 못하나요?
'갯마을 차차차'의 '사람 냄새'가 감추는 여성대상 범죄의 현실
이런 기사 나올 정도였음 ㅇㅇ
엄친아랑 비슷하게 여주가 밤길 가는데 어떤 남자가 쫓아옴. 사실은 폰 주워준 남자였음. 여주는 모르고 남주 자전거 불빛보고 반갑고 긴장 풀려서 가서 포옹해버림. 둘은 그 스킨쉽 계기로 기분 이상하게 느끼더니 곧 사귐. 이거부터 음.... 스럽긴해도 이게 클리셰긴해.
근데 엄친아는 클리셰 비틀기도 아니고 남주는 쓰레기로 만들어. 전작에서도 써먹고 이번에도 써먹었다는건 여자가 무서울 상황이라는 걸 안다는 거 아님? 근데 이번엔 남주가 안정 시켜주는 롤도 아니고 니가 잘못했네 하고 가스라이팅 맨스플레인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이해안감 남주한테 억하심정 있나 의문들 정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