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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러버’(극본 정수미/연출 성치욱) 제작진은 9월 8일 심연우(최시원)와 한소진(정인선)이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후 처음으로 입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는 극 중 심연우(최시원)가 입원 중인 한소진(정인선)을 만나러 병실을 찾은 장면. 침상 위에 마주 앉은 심연우와 한소진은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다 갑자기 서로를 향해 시선을 고정시킨 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소진은 심연우에게 홀린 듯 다가가 입을 맞추고 멈칫한 심연우는 감미로운 키스로 한소진을 이끈다. 한소진이 응급실에 실려 가는 위기에 봉착했던 두 사람이 아찔한 첫 키스에 성공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최시원과 정인선의 초달달 키스신이 죽어있던 연애 세포를 모조리 깨워버리게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이 말아주는 ‘로코의 정석’ 명품 키스신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