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영배에서 런온 이야기 하는 거 보고
클립 봤는데 너무 좋음 ㅠ
캐릭터나 대사들이 참 좋다
자극적이지 않고, 아픔을 다루더라도 따뜻하고 조심스럽게 다뤄서 보는 게 힘들지가 않음
나 자신이랑 평생 같이 사는 건 나 자신이니까 잘 보살펴야 된다는 식의 대사 나올 때는 이런 작품을 연기한 배우들이 부러웠을 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