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장녀에 남동생 있고
남동생은 어릴 때 아팠어서 오냐오냐 밥만 잘 먹어도 칭찬해주는데
나는 공부 잘 했어도 하나 틀렸다고 혼나면서 자랐음
그러다가 대학 졸업하고 꿈 찾아서 진로 틀었는데 그때 엄빠랑 싸우면서 했던 얘기
석류가 한 얘기랑 똑같음 ㅋㅋㅋㅋㅋ 대사까지...
석류 미국에서 돌아오고 엄마랑 싸운 씬도 보고 울었는데 오늘 남동생 얘기하면서 싸운 씬도 울었다...
작가님 제 일기장 보고 쓰셨어요...?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