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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곡들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주요 차트에서 인기 순항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7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83위로 이름을 올렸다.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44위를 차지하며 두 차트 모두에서 상위권 안착에 성공했다. 'Seven'은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 각각 59주 연속 랭크됐다.
정국의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글로벌 200' 차트에 195위로 또 한번 재진입하며 37주 차트인을 기록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123위에 올랐고 43주째 진입했다.
앞서 'Seven'은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사상 솔로 아티스트 주간 최다 스트리밍 2억 1710만, 전 세계 그룹 및 솔로 가수 중 주간 최다 판매 26만 9000건 등 데뷔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글로벌200' 차트에서 역대 전 세계 남성 가수 최초로 5주 연속 1억 이상, 빌보드의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가 신설된 이래 최초로 4주 연속 1억 이상이라는 역대급 스트리밍 신기록을 썼다.
이후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통산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 신기록도 수립했다.
이와 함께 'Standing Next to You', '3D'도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