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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OH MY GIRL)이 미니 10집 앨범의 공식 활동을 마쳤다.
오마이걸은 8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미니 10집 앨범 '드리미 레조넌스(Dreamy Resonance)' 공식 활동을 마쳤다.
지난달 26일 미니 10집 앨범을 발매한 오마이걸은 타이틀 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로 1년 1개월만에 활동에 나서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오마이걸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몽환을 컨셉트로 한 이번 앨범은 팬들의 큰 응원속에 활동을 진행했고 타이틀 곡을 비롯한 수록 곡까지 음악적인 완성도와 다양성을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다.
또 오마이걸은 컴백 직후 타이틀 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가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여러 방송과 콘텐트들이 나올 때마다 화제성을 이끌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오마이걸의 미니 10집 앨범 타이틀 곡 '클래시파이드(Classified)'는 클래식 음악에 기반을 둔 팝 댄스 곡으로 나쁜 꿈을 꾸지 않게 밤새 소중한 사람을 지키는 인형이 된 이야기를 담아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몽환적인 음악과 절묘히 어우러진 안무, 멤버들의 비주얼까지 완벽한 무대로 K팝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식 활동을 마친 오마이걸은 “이번 활동을 시작할 때 오마이걸이 건네는 위로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오히려 저희가 위로와 힘을 많이 받았던 활동이 되었다”며 “'더 웃게 해줄게 더 오래 알고 싶어'라는 가사처럼 이번 활동으로 저희가 받은 힘만큼 응원해준 팬 분들이 더 웃길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저희 오마이걸 멤버들도 모두 한마음으로 매 순간이 즐거웠고 행복한 활동이었다”며 공식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미니 10집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오마이걸은 개인 활동에 돌입한다. 멤버마다 다른 개성으로 각자 개인활동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는 오마이걸은 솔로·예능·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알비더블유·W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