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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WayV는 지난달 17~18일 일본 나고야에서 '2024 웨이션브이 콘서트 [온 더 웨이]'(2024 WayV CONCERT [ON THE Way])를 힘차게 시작했으며, 이어 21일 중국 베이징, 24일 광저우, 28일 우한, 31일 상하이, 9월 2일 청두, 7일 난징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지난 7일 난징 청소년 올림픽 체육공원에서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으로 약 1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WayV의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매너로 꽉 채워진 것은 물론,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뜨거운 현장 열기가 WayV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더불어 베이징, 광저우, 우한, 상하이, 청두 콘서트와 마찬가지로 '마이트 애즈 웰 (Might As Well) (预言)', '애프터 미드나이트'(After Midnight), '에인트 노 땡'(Ain't No Thang), '일렉트릭 하츠'(Electric Hearts), '팬텀'(Phantom), '굿 라이프'(Good Life), '비 올라잇 (Be Alright) (未来电台)' 등 새로운 곡들을 추가, 다양해진 세트리스트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펼쳐졌다.
콘서트 말미 WayV는 "이번 투어는 저희에게 새로운 시작이다. 이 순간을 여러분과 보낼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다"며 팬들의 큰 관심과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WayV는 오는 22~23일 고베 월드 기념 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이어가며, 25일 일본 첫 미니앨범 '더 하이스트'(The Highest)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