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과 8일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2024 TMA)’에서는 에스파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상 수상 후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저희가 올해 너무너무 열심히 준비했던 게 이렇게 상으로 다가와서 너무 얼떨떨하기도 하고 너무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지금까지 멤버들 컨디션도 안 좋고 그런 일들이 좀 많았었는데 보상 받는 기분이 든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우리 마이들도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행복한 하루가 됐을 거 같아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지젤은 일본어로 소감을 전했고, 윈터와 닝닝은 “마이들 사랑해요”라고 전했고, 카리나는 “저희가 대상을 받아서 드리는 말씀이지만 회사 몰래 다음 곡 스포를 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닝닝은 “근데 이미 제가 너무 스포를 했다”고 말했고, 카리나는 “닝닝이가 SNS에서 입모양으로 스포를 해서 그냥 오늘 상 받은 김에 저희도 보답하는 의미에서 진짜 곧 컴백을 하고 제목은 ‘위플래쉬(Whiplash)’라는 곡이다”고 신곡 제목을 공개했다.
이어 “이번 ‘아마겟돈(Armageddon)’, ‘슈퍼노바(Supernova)’처럼 진짜 재밌고 새로운 노래니까 많이많이 기대해주시고 내년에도 열심히 활동 할 테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시그니처 안무에 대해 “안 됩니다”라고 특정 동작을 보여줘 기대를 자아냈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5월 데뷔 후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했으며,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과 ‘슈퍼노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에스파는 올 하반기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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