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문고>고용노동부
외주업체 갑질 회사 주식회사 하이브의 으뜸 일자리 선정 철회를 요청 합니다.
주식회사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어도어'는 지난 9월 2일경 어도어의 뮤직비디오를 담당하는 외주업체인 '돌고래 유괴단' 스튜디오에게 뮤직비디오의 삭제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돌고래 유괴단 스튜디오의 대표인 신우석 감독의 주장에 따르면 이 요청은 일요일 저녁에 이루어졌으며 '월요일 오전까지 삭제하지 않을 시에 용역대금의 두 배를 위약벌로 물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외주 업체를 향한 엄연한 갑질입니다.
또한 어도어가 삭제를 요청한 영상은 어도어의 경영진이 교체되기 전 당사가 업로드를 합의한 영상이었습니다.
돌고래 유괴단의 입장에서는 경영진이 교체되었다는 이유로 주말 저녁에 부당한 요구를 당한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어도어는 본인들이 삭제를 요청한 적이 없다는 거짓 입장문을 게시하였고 신우석 대표가 녹취록이 존재한다고 새입장문을 올리자 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신우석 대표의 새입장문에서 추가된 내용에 따르면 어도어는 이러한 갑질행위를 어도어 직원 개인의 탓으로 돌리며 '꼬리자르기' 마저 감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만행을 저 지른 어도어 대표'김주영'이사는 현재 주식회사 하이브의 인사 최고책임자입니다. 그리고 2024년 하이브가 '으뜸 일자리 기업'으로 선정되는 자리에서 대표로 수상패를 받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외주업체에 대한 갑질을 자행하고 그 책임을 직원 개인에게 돌리는 회사가 어떻게 으뜸 일자리가 될 수 있습니까?
고용노동부가 공개한 으뜸 일자리 철회 사유에는 '사회적 물의를 야기하거나 민원, 언론제기 등의 논란이 있는경우'라는 항목이 존재합니다.
주식회사 하이브 이러한 갑질행위로 이미 여러 뉴스룸에 보도된 상황입니다. 으뜸 일자리 선정 제고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