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작 전 무대인사 때 감독님이랑 현빈이 영화에 대해서 되게 진지하게 한마디 하고 이동욱이 한마디 하려하니까 앞줄에 팬들 환호가 커서 이동욱 멈칫 하더니ㅋㅋㅋ
세이 호~ (ㅋㅋㅋㅋㅋㅋ
뒷좌석에서 봤는데도 이동욱 피부 짱 좋아보이고 하얗고.... 두 배우 다 키 엄청 크고 (이동욱이 제일 컸음) 일단 생긴게 종족이 다른듯함..
영화도 재밌었음 초반부터 몰입도 대박이고 일단 배우들 연기들이 미쳤고 역사적 아픔과 분노나 수치 이런 것도 잘 느껴짐
그리고 현빈이랑 이동욱은 일단 이 영화에서 비주얼을 완전 다 내려놓고 포기하려고 머리도 기르고 수염도 기른것 같은데 그래도 잘생겼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