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발매 전 빅뱅의 화보 메이크업을 우연히 담당하게 됐는데
그 당시 어린애들이(당시 19살 20살) 모여서 회의하고 이런게 인상깊었다고 함
얼마 지나지 않아 지용 첫 단독 화보 촬영 제의도 들어옴
그당시 이미 스케줄이 꽉 차 있었는데 지용이랑 꼭 하고 싶어서
스케줄 빼고 가게 됨
그날 그렇게 만난 지용이가 앞으로도 같이 일하고 싶다고 직접 스카우트 했다고 함
저 때 지디 나이가 만 18살인데 저렇게 맘에 드는 분을 직접 스카우트 한 적극성도 놀랍고
대스타 되기 전에 저렇게 서로를 알아봐서 17년 넘게 쭉 같이 일하는 게 감동적이야
메이크업쌤 헤어쌤 뿐만 아니라 경호원 매니저님들까지 다 15년 넘게 함께하고 있음…빅뱅 멤버들 다 데뷔초 인연과 쭉 이어오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