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ㅋ콘 갔다와서 새삼 느꼈는데 15년째라면서 몇년째 개큰 경기장에 개짝은 스크린 사용해서 스크린으로도 보이지도 않고 스탠딩 구역 옆/뒤에 몇미터씩 솟은 구조물? 철근?들 그대로 둬서 공사하다 만것 같은 곳도 공연장이라고 관객들 받아서 공연 시키고 스탭은 터무니없이 적고 그렇게 가성비로 진행시키면서 정치인들 줄줄이 인사하는것도 뭔가... 싶었음
가수 공연하고 있는데 갑자기 3층에 있던 사람들한테 스탠딩으로 내려가라고 해서 공연중에 우르르 스탠딩 들어가고 그것때문에 1,2층도 분위기 어수선해져서 하필 그 타이밍에 공연한 여돌 두팀은 환호성 전팀들만큼 못받고 출연진들은 다들 공연 빡세게 하고 분위기 좋았는데 행사 진행이 진짜 케이팝 이름만 쓰고 아무것도 고려 안한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