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순 감독판 정주행 했는데

지금 시대감성에 안맞긴 하지만 코미디 부분은 지금 봐도 재밌었어! 

김선아 연기 너무 잘하고 정려원 진짜 첫사랑 전여친의 정석같아 너무 이쁨

한국 로코물의 바이블 같은 드라마였구나 싶고

이후에 나온 로코드들 떠오르던데 특히 또오해영은 겹치는 포인트가 많은듯

암튼 지금과 안맞는 대사가 많아서 편집 많이 됐다던데 감독편 보고 오히려 원작 그대로 보고싶어짐

[익인1]

나도 봤는데 뭔가 너무 뚝뚝 끊기는 느낌이라 아쉽. 그리고 유명한 ost 리메이크 버전으로 나와서 그것도 아쉽 ㅋㅋㅋ 16부작을 8부작으로 줄여서 시간 절약은 되지만 나라면 넘겨서 보더라도 원작 추천. 근데 진짜 남주 너무 개똥차....다시봐도 욕나왔음

[글쓴이]

응 뚝뚝 끊겨서 잘린 부분에 이런 내용이 있었겠거니 하면서 보긴 했어ㅋㅋ 오스트도 워낙 유명한거라서 다른 목소리가 나오니까 좀 적응이 안되더라ㅠㅠㅜ 현진헌 개똥차 ㅇㅈ 여주가 좋다는데 어쩌겠어 싶은 마음으로 봄ㅋㅋㅋㅋ

[익인2]

김선아 진짜 연기 잘해…

[글쓴이]

다른 작품으로 이미 잘 알고 있었지만 새삼스럽게 진짜 잘 하더라 다작해주면 좋겠어

[익인3]

나도 감독판보고 아쉬워서 본편으로 넘어가서 봤는데 원작감성 무시못하더라..특히 ostㅠ 그리고 빠진 장면도 많아서 원작이 훨씬 재밋어 코미디요소도 더잇구

[글쓴이]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당장 오늘부터 원작 정주행 간다 코미디요소가 지금도 통하는 스탈이라 신기했어

[익인4]

감독판 안봤지만 원작은 요즘 시대감성에 안맞는 대사가 많아서 그거대로 보기 힘든점이 있어

[글쓴이]

근데 감독판에서도 다 들어낼 수는 없는거였어서 이미 충분히 예방주사 맞았어! 감안하고 볼 수 있을 거 같아ㅋㅋㅋ

[익인5]

현진헌 분량 어땤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 우리 똥차..

[익인6]

남주처럼 나옴ㅋㅋㅋ 똥차짓 일부 좀 걷어낸것뿐

[익인5]

고마웤ㅋㅋㅋㅋㅋ엄청 편집하셨다길래 분량이 미미해질까봐 궁금했음ㅋㅋ 좀 세탁이 됐나보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