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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다비치가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출신 정준구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 씨에이엠위더스의 창립멤버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일 씨에이엠위더스는 공식 출범 소식과 함께 "가수 다비치(이해리‧강민경), 김수영, 이강승이 씨에이엠위더스의 레이블 W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아티스트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가요계 대표 '명품 듀오'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다비치는 WMMM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먼저 알려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앞서 강민경은 유튜브 채널 '걍밍경'을 통해 정준구 대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소속사를 결정했음을 밝혀 새로운 행보와 활발한 음악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외에도 매력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인디 아티스트 김수영, 떠오르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이강승이 다비치와 함께 창립 멤버로 발표되며 장르를 아우르는 신선한 조합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씨에이엠위더스는 Creative Artist Management(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의 약자로 사람과 재미를 중심으로 1차 창작자들과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자는 포부를 담고 있다.
씨에이엠위더스는 레이블 WMMM(We Make Magical Moments)을 통해 실력과 매력을 갖춘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동반 성장을 이뤄 나갈 예정이다.
한편, WMMM은 다비치, 김수영, 이강승을 시작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추가 영입 발표를 예고해 향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진=WM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