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재미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소재를 풍자와 조롱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못한다는 거야
누군가에겐 풍자일수 있고, 누군가에겐 조롱처럼 느껴졌을 수도 있지 하지만 대다수의 대중들로 하여금 불쾌감을 불러일으켰다면 의도가 어찌 됐든 개그와 코믹도 아니고 풍자도 아니고 그냥 조롱이야 시청자들이 그 장면을 보고 즐거움보단 불쾌감을 느꼈다는 거잖아
의도가 나빴다기 보단 흔히 재미를 쫓다가 과도하게 선을 넘어버린 경우인것 같은데, 적정선을 찾고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프로잖아?
SNL 가끔씩 즐겨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다음엔 이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