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유튜버 뭉순임당은 대사관에 연락했지만, 영사관에서 현장으로 가줄 수 있는 인력이 없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베트남 현지 병원에서는 제대로 진료를 받을 수 없었고, 한국에 돌아온 후에도 의료대란으로 치료가 쉽지 않아 다섯 번째 병원에서야 진료를 받았습니다.
한 달이 지난 지금, 치아 세 개가 골절되었고 미세뇌출혈이 발견되었지만 안와골절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강대불은 해외에서 사고 나면 도움받기 어렵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영상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현지 공관은 사건 발생 인지 직후부터 피해자와 피해자 지인과 연락하면서 현지 병원 정보와 영사 콜센터 통역서비스 이용 안내 등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88420?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