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중소는 망하는 돌이 대부분인데 왜 데뷔하는 아이돌이 끊이질 않는거야?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아이돌 만드는데 100억 가까이 든다던데 성공 가능성도 매우 희박하고 

열성적인팬 몇천명만 모아도 투자금 어느정도는 회수가 가능하니까 계속 만드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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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초대박터지면 돈을 쓸어담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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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사람들 로또 사는 심리랑 똑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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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회수할만큼 띄우는 중소 손에 꼽지 않나.. 그냥 솔직히 대표, 제작자의 자의식 과잉같아 본인이 만들면 뭐 되게 대단할줄 아는 어느정도 이름 있는 중소 말고 극소형 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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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히트치면 중소의기적 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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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쪽 아니여도 뭐든 그렇잖아 대기업만 있는 게 아니라 소상공인들도 많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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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에서 일 배우고 소속사 만드는 사람들도 꾸준히 생기고..

[익인8]

딱히 아이돌 산업 아니더라도 거의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서 대박치는 곳보다 근근히 영업하는곳이 더 많음...
아이템 선정이 아이돌이었을 뿐이지

[익인8]

실제로 우리나라 기업체 1%만 대기업이고 99%가 중소기업임 엔터산업말고 걍 전체로 봤을때

[익인9]

엔터에서 일하다가 나도 하겠는데?하고 하는 사람들도 많고... 중박만 쳐도 되니깐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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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자 수요와 연습생 수요가 맞으니까?

[익인11]

다 수요가 있고 나름 시장이 있으니까 하는거지 그렇게 따지면 대기업이 운영하는 호텔식당만 차리지 골목상권 식당들은 왜 오픈할까

[익인12]

하이리스크하이리턴

[익인13]

성공한 사례가 있으니까.
아주아주아주 희박하지만 희망이 없는 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