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니인데 나 진심 회피형이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코첼라 나간단 소식 듣고 첨엔 기쁘기만 했고 별 생각없이 기다리다가
멤버들이 엄청난 긴장감이랑 각오 속에서 준비하는게 느껴져서 결국 코첼라 첫째주 무대하기전에 내가 무대 서는것도 아닌데 생중계 링크 틀어놓고 진짜 너무 긴장돼서 걍 노트북 화면 덮을까말까 10번 넘게 고민함 회피형ㄹㅈㄷ 진심 누가보면 내가 멤버였음 ㅋㅋㅋㅜㅜ
심지어 나 스트레스 받을때 서있으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자주 쓰러지는데 그거 쓰러지기전에 머리 어지럽고 속 울렁거리고 그렇거든 그날도 서서 봤으면 그랬을듯 다행히 침대에 기대서 봤지만.. 암튼 그거 겪고 에이티즈 킹덤할때 입덕안한거 아쉬웠는데 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함 내가 넘 쫄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