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아너 결말 어떻게 됐어?? (ㅅㅍㅈㅇ)

혹시 모르니 스포주의!!!

[익인1]

호영이 죽고 은이는 뇌사(?) 상혁이는 미국감

[익인2]

호영이 죽고 은이 약 남용으로 뇌손상 회복불가 김상혁은 미국행 아버지 둘은 갑자기 그동안을 되돌아보며 참회의 시간을 보내고 득도함 검사는...아직도 우원 조지고싶어서 드릉거리는중

[익인3]

호영이가 상혁이 쐈는데 마지영도 호영이가 상현이 죽인거 알고 거의 동시에 호영이 쏴서 호영이는 죽고 김상혁은 총상만 입고 미국 감 은이 충격받아서 약 먹고 뇌손상

[익인4]

은이가 초대해서 우원가 집에서 밥먹으러 갔다가
상혁이가 호영이한테 자꾸 시비 털어서 자기 엄마 얘기 자폭하고
상혁이가 엄마 기억조차 못하는 식으로 긁으니까 냅다 총꺼내서 쏘려는데
검사한테 호영이가 계획살인한거라는 얘기 들은 마지영이
총 들고와서 호영이 죽여버림
김강헌 비서가 스스로 덮어쓰고 자수함
은이는 충격받고 약물로 자살기도 했는데 뇌 많이 손상돼서 회복 어렵다함
송판호 자수하러 갔는데 검사+청와대+국회의원 셋 다 김강헌 잡을 모의나 함
상혁이는 미국으로 감;
갑자기 아버지 둘이 반성 참회의 시간을 가지고 끝남......

[익인5]

궁금한게 있는데...검사는 마지영한테 왜 말해준거야?

[익인4]

그걸 모르겠음 아무도 모를듯 이해가 안감....... 호영이가 위험할거 뻔히 알면서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고민해봤는데 장채림 죽어서 눈 돌아버린 거 같다는 생각도 잠깐 했어 송판호가 결국 우원에 손들고 김상혁 무죄 때리고 장채림 형사도 죽어버리니 이판사판으로 그랬던 게 아닐지..... 근데 또 보니까 송판호가 찾아와서 자백할 때 사실 이 일의 근원은 김상혁인 건데 뜬금없이 김강헌을 잡아야 한다고 하잖아 검사도 결국 정의로워서 김상혁 유죄를 이끄려고 했던 게 아니라 우원을 무너뜨리려는 욕구가 더 컸고 자기가 김강헌 못 잡았던 거에 대한 보복심리가 더 컸던 것 같기도 함.. 이게 장채림이었다고 생각해봐 송호영이 결국 자기때문에 죽었다고 죄책감이라도 가졌을텐데 검사는 장례식까지 와서도 상황설명이나 하고 앉아있고 일말의 미안함도 보이지 않음..... 결국 얘도 절대선은 아니었구나 싶었음

[익인5]

보면서 너무 이해가 안 가길래 내가 놓친게 있나 했는데 그냥 드라마가 너무 불친절한거였네 검사 하는 행동 보고 얘도 결국 지 욕망대로 움직이는 애구나 싶어서 난 별로였어 마지막에 공항 찾아가서 김상혁한테 그러는 것도 그닥 공감 안되고 그냥 자아만 비대한 느낌이라... 길게 설명 해줘서 정말 고마워!

[익인4]

맞아 공항씬 진짜 개뜬금없었음 저 짧은 장면을 왜 넣었지 했는데 엔딩 자체가 즌2 노린 느낌이라 김상혁이 김강헌 살리고 우원 끌고 가는 내용이라고 다음시즌 떡밥 던져준건가 싶었음ㅋㅋㅋㅋ 좋은밤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