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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의 새 앨범의 완성도를 향한 호평이 계속되고 있다.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달 26일 미니 4집 'CINEMA PARADISE(시네마 천국)'을 발매했다. 이들은 컴백과 동시에 '4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K-POP 새 역사를 썼으며 타이틀곡 'GOOD SO BAD(굿 소 배드)'로는 음악방송 5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1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무엇보다 컴백 활동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뒤에도 국내외 음악 팬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CINEMA PARADISE'는 ZEROBASEONE의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으로서 일렉트로닉 신스 팝, 아프로 팝, 플러그앤비, 힙합 등 다채로운 장르가 담겼다.
각 곡이 가진 메시지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티징 콘텐츠에는 K-POP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인지도를 갖춘 네임드 프로듀서 팀은 물론 라이징 신진 아티스트들의 참여가 고르게 이뤄지며 퀄리티는 높이면서도, 젠지 세대 감성을 건드리는 감각적인 작업물을 탄생시켰다.
미니 4집의 트레일러 및 뮤직비디오, 콘셉트 포토와 다채로운 버전의 타이틀 포스터는 물론, '영화' 콘셉트의 디자인을 활용한 피지컬 앨범까지 보는 재미 역시 높인 가운데, 이를 접한 팬들은 "각 아트워크가 작품을 보는 것처럼 감탄이 나온다", "단편영화를 본 기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ZEROBASEONE은 앞서 유명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완성된 각 트랙의 오피셜 오디오도 공개한 바 있다. 곡이 가진 무드를 더욱 감각적으로 구현해 '음악의 시각화'를 꾀했다. 단순히 음악을 듣는 것을 넘어, 보는 음악으로서의 곡에 담긴 메시지를 표현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작가들이 직접 해석한 다양한 작화도 만나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ZEROBASEONE은 오는 20~22일 서울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의 포문을 연다. 이들은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마카오, 아이치,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치며 글로벌로 활동 반경을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