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기자] 래퍼 김승민과 래원(Layone)이 영화 '소년시절의 너' 가창자로 나선다.
김승민과 래원이 가창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하루종일'이 오는 14일 발매된다.
'하루종일'은 주인공들의 애틋한 상황을 그려내며 영화의 여운을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 리드미컬한 사운드 위에 김승민의 감각적인 음색과 래원의 독특한 라임과 플로우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하루종일'은 김승민과 래원이 직접 작곡과 작사에 참여해 주인공의 마음을 솔직한 가사에 담아냈다. 여기에 프로듀서 코스믹보이가 편곡에 힘을 보태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김승민은 지난 2018년 싱글앨범 'Dollar Sign (달러 사인)'으로 데뷔 후, Ment '쇼미더머니 8'에 출연하며 힙합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YO+U', 'Be Okay (비 오케이)', '거릴 걷다 보니 너의 집 앞이네', 'HER (헐)', '내 기쁨은 너가 벤틀리를 끄는 거야' 등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래원은 그동안 '느린심장박동', '널만나러가는길이야', '뉴질랜드', '원효대사'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은 물론, '더 타임 호텔', 스테이지 업'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하며 꾸준히 팬들을 만나왔다.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로맨스다. 지난달 28일 국내에서 재개봉했으며, 재개봉 관객 수가 첫 개봉 관객 수를 넘어서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승민과 래원이 가창한 영화 '소년시절의 너' 컬래버레이션 음원 '하루종일'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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