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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더존3'가 오늘 최종화를 공개한다. 마지막까지 쫄깃한 각축전이 시간을 '순삭'할 예정이다.
11일 공개되는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이하 '더존3') 최종화는 두뇌와 체력, 운과 노력까지 그동안 기상천외한 미션들을 수행하며 키워온 모든 능력을 총동원하여 버텨야 하는 '헌터 존' 미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7화 후반부에는 미션에 성공할 때마다 얻은 제트코인이 현금으로 환산되어 눈앞에 놓이자 빛나는 눈빛을 감추지 못하는 '열버즈'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번 8화에서는 봉투에 상금을 나눠 담는 방식도, 5층짜리 캠퍼스 곳곳에 숨기는 전략도 각기 다른 '열버즈'가 서로의 상금을 찾아내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며 엎치락뒤치락하는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러나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의 변수를 보여주는 '더 존'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열버즈'의 상금을 뺏으려는 12명의 '머니 헌터'들이 차례로 등장, '머니 헌터'가 발견한 상금이 '헌터 뱅크'로 반환되는 극적 전개가 펼쳐진다. 특히 '머니 헌터'로 세금 조사관과 개코 은행원 등 돈 냄새 맡기에 특화된 인물뿐 아니라 대한민국 공식 1호 탐정부터 건축학과생, 무속인과 베테랑 심마니 등 각양각색의 직업인들이 총출동해 각자 특출난 감각에 끈기와 집중력까지 발휘하며 ‘열버즈’를 바짝 긴장하게 할 예정이다. 봉투를 숨기던 김동현이 "100명이 와도 못 찾겠는데?"라며 호기로운 모습을 보였던바, 건물 이곳저곳을 샅샅이 뒤져 상금을 찾아내는 '머니 헌터'들의 움직임 앞에 과연 개인전과 단체전을 병행해야 하는 ‘열버즈’의 분주한 버티기는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지켜보게 만든다.
한편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 3' 는 오직 4시간, 끝없는 AI의 공격부터 내 집 마련 전세 대출금 갚기, 선을 넘지 않고 버티기 등 극한의 현실공감 미션을 버티기 위해 더 강력하게 돌아온 '열버즈' 유재석, 권유리, 김동현, 덱스의 '도파민 온' 버라이어티다. 11일 최종회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