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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물고기 지휘자로 변신했다.
온유는 9월 1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3집 'FLOW' 수록곡 '마에스트로' 라이브 비디오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온유가 불이 꺼진 라이브 클럽의 대형 수조 속에서 '마에스트로'를 가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온유는 지휘자 복장으로 등장한 가운데, 곡의 흐름에 따라 배경에 위치한 스크린이 마치 바닷속처럼 물결친다. 감각적인 영상미 속에 온유의 청량한 보컬이 더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배가한다.
'마에스트로'는 밝지만 묵직한 매력의 베이스와 펑키한 드럼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온유의 독특한 상상력에서 탄생한 물고기 지휘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온유는 사람들에게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미니 3집 'FLOW'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여낸 앨범이다. 온유가 전곡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해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온유는 'FLOW'로 발매 직후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을 경신하며 성공적 컴백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컴백 후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온유는 10월 5~6일 서울, 11월 21~22일 일본에서 팬콘서트 '2024 ONEW FAN CONCERT 'Hola!''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