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쇼')'에서는 빽가, 아이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아이키는 시도 때도 없이 영상통화를 거는 시댁에 대한 사연이 오자 "시부모님이랑 영상통화를 자주 하는데 처음엔 어색할 수가 있다"며 "엄마아빠하고도 통화는 자주해도 영상통화는 안한다. 그럴 때 팁을 드리자면 영통할 때 이모티콘이랑 보정을 할 수가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와 빽가가 "아이키는 MZ다"라고 하자, 아이키는 "이분들 앞에 있으니까 제가 MZ다"라며 "아버지는 69년생이다. 명수오빠가 70년생이라고 하시던데"라며 "아빠 용돈주세요"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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