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가 신곡 '콤보(Combo)'로 글로벌 인기 콤보를 일으켰다.
라이즈는 데뷔 1주년을 기념해 첫 미니앨범 '라이징(RIIZING)'에 신곡 '콤보'를 추가해 총 9곡이 수록된 에필로그 앨범을 9월 19일 발매하며, 이에 앞서 데뷔 기념일인 4일에 맞춰 음원을 먼저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콤보' 발표를 계기로 여러 해외 매체가 라이즈를 다시 한번 주목하고 있으며, 영국 음악 전문 매거진 도크(DORK)는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드럼, 일렉 기타, 보컬을 통해 한층 확장된 사운드로 들려주는 곡"이라는 리뷰를 남겼다.
미국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한 주간 꼭 들어야 하는 신곡' 리스트에 소개함은 물론, 틴보그(Teen Vogue)의 '2024년 9월 최고의 신곡' 중 하나로 선정되며 "라이즈는 기존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보컬적으로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에필로그 앨범은 음원 공개 이후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에서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 트렌드 피크 차트 2위를 차지하며, 라이즈의 높은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라이즈는 오는 13~1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되는 공연으로 팬콘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다혜 아시아투데이 뉴미디어edaah@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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