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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리스트 케이윌(K.will)이 수차례 예고했던 신규 유튜브 콘텐츠를 드디어 시작했다.
케이윌은 최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알렸다.
‘형수는 케이윌’에서는 두 가지 부제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형수의 사생활’에서는 사람 김형수(케이윌)의 일상적인 생활과 좌충우돌 활약하는 다양한 모습들이 공개된다. 그리고 ‘아는 형수’를 통해 케이윌은 싱글남으로서 게스트들로부터 결혼에 대한 고민과 예비신랑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전수받는 토크쇼다.
최근 케이윌은 ‘소문난 잔치에 별거 없다 아무도 기대하지 마세요 제발’이라는 제목으로 본 콘텐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 속 케이윌은 “초저예산. 이제 막 시작한 ‘형수의 사생활”이라는 멘트와 함께 스튜디오, 녹음실에서 직접 영상을 찍는 모습부터 헬스장, 보트 위에서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는 그의 모습까지 공개됐다.
케이윌은 최근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의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Prod. 윤상)‘의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컷도 살짝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의 주인공 배우 겸 가수 서인국, 배우 안재현이 출연해 화제의 키스신에 대한 토크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서인국과 케이윌의 숨겨둔 키스신 비하인드 장면까지 소개됐다.
또한 ’형수의 사생활‘에는 케이윌의 지인들도 출연할 예정. 야구선수 이정후, 개그맨 유재석, 조세호, 남창희, 양세형, 유병재, 가수 송원섭, 정기고, 뮤지 등 다수 게스트들이 출연한다.
한편, 케이윌의 자체 콘텐츠 ’형수의 사생활‘과 ’아는 형수‘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30분에 공식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