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다비치(이해리, 강민경)의 새 소속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회피 의혹을 부인했다.
소속사 씨에이엠위더스 레이블 WMMM 관계자는 11일 티브이데일리에 "당사는 연예 매니지먼트 사업을 위해 적법한 절차를 통해 각종 신고 및 증명서 발급을 진행하고 있다. 대중문화예술기획업 신청 역시 8월 초부터 발급을 위한 서류 등을 한국콘텐츠진흥원을 통해 공식적으로 접수했으나 관련 증명서 심사가 지체돼 발급이 조금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달 중 발급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에 대한 회피 의도는 전혀 없으며 발급을 위한 절차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씨에이엠위더스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출신 정준구 대표가 설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다. 지난 10일 다비치와의 전속계약 체결을 알렸지만,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었다.
한편 다비치는 최근 웨이크원과의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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