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측은 9월 11일 공식 계정에 '빅히트 뮤직 레이블 사칭 및 사기 피해 주의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빅히트 뮤직 측은 "최근 빅히트 뮤직 회사 또는 관계자를 사칭한 피싱 사례가 불특정 다수에게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어 관련 유의 안내를 드린다"며 문자 메시지, SNS 다이렉트 메시지(DM) 피싱 사례를 나열했다.
빅히트 뮤직은 "당사는 위와 같은 권유나 통지를 문자 메시지 또는 SNS, 개인 이메일 등을 통해 진행하지 않으며 채용 또한 업무 제한과 금전적 요구 및 보상을 안내하는 경우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응답하거나 문의하지 마시고 메시지를 즉시 삭제하시도록 안내드린다. 이 점 참고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빅히트 뮤직에는 솔로 가수 이현, 그룹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소속돼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96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