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틀곡 음저협에 소연 저작권자로 이름 올라
| 누리꾼들 ”어떤 음악들 보여줄지 기대“
[아시아타임즈=황수영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멤버 소연이 QWER의 타이틀곡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인터넷 커뮤니티 에 "소연 노래임이 확인된 QWER 새 앨범 타이틀곡"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소연이 이번 QWER 새 앨범 타이틀곡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음악저작권협회 홈페이지 검색 결과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QWER의 2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내이름 맑음’의 저작권 관련 정보가 있었고, 이 중에는 가수 소연과 작곡가 팝타임의 이름이 저작권 권리자로 등재되어 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번 미니앨범에 소연이 참가했다는 소식에 팬들은 어떤 느낌의 곡이 나올지 궁금하다며 기대하는 반응이다. 한 누리꾼은 ”뮤비나 쇼츠에서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곡 작업에서도 함께 했다니 궁금해진다“는 의견을 남겼다.
QWER과 소연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소연은 자신이 출연한 라디오 프로그램과 웹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근 자신이 즐겨 듣는 곡으로 QWER의 '고민중독'을 소개했다.
이후 QWER과 소연은 서로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거나, ‘가짜 아이돌’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인터넷 커뮤니티 의 누리꾼들은 ”앞으로도 쭉 서로 좋은 인연 이어가면 좋겠다“, “양쪽 다 팬이라서 더 기쁘다“, “어떤 스타일의 곡이 나올지 기대된다“는 의견을 남겼다.
한편 QWER은 오는 23일에 두 번째 미니앨범 '알고리즘스 블러썸'을 발매할 예정이다.
https://m.asiatime.co.kr/article/202409115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