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사람이면, 아무리 회사에서 무시하라고 시켰어도 차라리 자기 담당 아티스트만 있을 때 조용히 이러이러하니 웬만하면 가까이 지내지 말아라- 이렇게 전했겠지
회사가 시켰다고 당사자 앞에서 대놓고 무시하라고 하는 건 자기도 거기에 동참하겠다는 거임 같은 생각이라는 거야
그리고 매니저 아무리 말단이어도 매니저 나름대로 연차라는 게 있고 매니저 중에서도 팀장 역할 하는 매니저가 있을텐데 도대체 어떤 매니저인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사람이고 매니지먼트 어느정도 짬 찬 사람이라면 저런 식으로 대응 안해야 맞는 거임